사회 전국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보수교육기관 평가’ A등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9 01:49

수정 2018.12.19 01:49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사진제공=경복대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경기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동상담보육과는 2월8일 경기도 ‘2018년 남양주-포천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6월25일부터 11월14일까지 총 192명이 80시간의 1급 승급교육, 원장사전교육을 수료했다.

경복대 남양주캠퍼스-포천캠퍼스-남양주시청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현직 교사로부터 우수한 접근성과 교육 인프라, 질 높은 전문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미경 경복대 아동상담보육학과장 겸 영유아교육원장은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이 남양주와 포천지역에서 최초로 실시돼 우리 대학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현직교사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현직교사와 원장에게 양질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100% 취업보장형학과로 모아맘 보육재단과 2019년부터 주문식 교육을 시행하며,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KBU One-stop 보육벨트’ 구축을 통해 영유아 교육의 전문성을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