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절임배추 2억1800만원 판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7 09:12

수정 2018.12.27 09:12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 시너지.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강원곳간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여 지난달 14일부터 37일간 소셜마케팅 ‘카페트’를 통해 도내 절임배추 2억18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절임배추 판매는 강원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간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27일 강원도는 강원곳간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여 지난달 14일부터 37일간 소셜마케팅 ‘카페트’를 통해 도내 절임배추 2억18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27일 강원도는 강원곳간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여 지난달 14일부터 37일간 소셜마케팅 ‘카페트’를 통해 도내 절임배추 2억18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판매 성과는 도가 청정 고랭지 절임배추 홍보 영상 및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에 게재 및 이벤트 실시, 사경센터는 선착순 600개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양자간 다각적, 전략적인 홍보활동의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강원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앞 글자를 딴 말)’는 도내 제철 농산물,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제품의 판로 확보와 기업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는 올 한해 절임배추뿐만 아니라 옥수수, 돌미역 등 총 6회에 걸친 카페트를 추진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제품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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