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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전기차 보급 400대로 확 늘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8 11:09

수정 2018.12.28 11:09

국도비 59억원 확보…시내 곳곳 공공 급속충전기 18곳 30기 구축
천안시청 앞에 설치된 급속전기충전기 모습.
천안시청 앞에 설치된 급속전기충전기 모습.

【천안=김원준 기자】충남 천안시는 국·도비 59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전기차 보급을 당초 계획했던 243대보다 157대 많은 40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129대(공공 25대, 민간 104대) 전기차를 보급한 천안시는 내년 상반기 247대(공공4대, 민간 243대)를, 하반기에는 153대를 민간에 추가 보급해 2020년까지 전기차 1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보조금 지원 신청자 모집은 2~3월 중 시행되며, 1대당 최대 1800만원과 개별소비세 감면혜택 등의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는 시내 거점지역 18곳에 공공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고 있으며, 시내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공 급속충전기는 지역 내 △시청 △입장휴게소 △천안휴게소(상·하) △갤러리아백화점 △카프카자동차정비 △한전 △천안박물관 △서북구청 △성환문예회관 △문성동사무소 △신방동사무소 △유관순사우 △상록리조트 △독립기념관 △북천안현대서비스 △천안휴게소, 망향휴게소 등 총 18곳 30기가 구축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보급 대수를 대폭 늘렸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