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권에 24시간 응급의료 수사 상담...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 첫 운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30 08:40

수정 2018.12.30 08:40

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 문창모기념관 4층에 362.2㎡ 규모.
국비50%,도비50%를 지원 총 사업비 6억9152만4,000원이 투입.
원주권역인 횡성․영월․평창․정선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기대.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를 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 문창모기념관 4층에 362.2㎡ 규모로 오는 31일부터 신규 운영한다.

그러나 개소식은 내년에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30일 강원도는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를 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 문창모기념관 4층에 362.2㎡ 규모로 오는 31일부터 신규 운영한다 고 밝혔다.
30일 강원도는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를 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 문창모기념관 4층에 362.2㎡ 규모로 오는 31일부터 신규 운영한다 고 밝혔다.
30일 강원도에 따르면 국비50%,도비50%를 지원 총 사업비 6억9152만4,000원이 투입된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응급의료, 수사·법률, 상담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심리치료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형’센터이다.

이에 여성가족부, 강원도, 강원지방경찰청, 원주시, 원주 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의 협업설치로 전국에서 39번째로 개소된다.


아울러 이번에 설치되는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는 원주권역인 횡성.영월.평창.정선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신속대처 및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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