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활성화 톱10 암호화폐는 카르다노, 어거, 제로엑스
암호화폐 중 개발 활성화가 높은 암호화폐 10종이 발표됐다. 2일(현지시간) CCN이 코인코드캡닷컴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암호화폐 중 개발 작업이 가장 활발한 암호화폐는 지금까지 약 4만5000건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카르다노(ADA)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어거(REP), 제로엑스(ZRX)가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BTC)은 52위에 그쳤다. 이더리움(ETH)이 4위에 올라 규모와 개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암호화폐로 꼽혔다.
■캘빈 아이어 “이더리움이나 신경 써라” 비탈릭 부테린 저격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긱의 창업자로 비트코인SV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인 캘빈 아이어가 새해 벽두부터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日 DMM,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서 철수
일본 전자상거래 기업인 DMM이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서 손을 뗀다고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DMM은 지난해 2월 가나자와현에 대규모 채굴 공장을 짓는 등 채굴 사업에 투자했지만,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업 전체를 중단할 것임을 밝혔다. DMM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더리움, 시총 2위 암호화폐 위상 탈환
이더리움(ETH)가 리플(XRP)을 제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각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약 1590억달러로 1506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리플을 누르고 시총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리플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총 2위를 차지해 2달 가까이 이더리움을 능가한 바 있다.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6786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오름세, 비트코인 3900달러대
3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9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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