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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8일부터 일본 사전예약 시작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9 10:30

수정 2019.0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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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펄어비스 이정섭 일본 법인장, 펄어비스 아키야마 타카토시 일본 운영 총괄 PD(왼쪽 두번째 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펄어비스 이정섭 일본 법인장, 펄어비스 아키야마 타카토시 일본 운영 총괄 PD(왼쪽 두번째 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서비스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펄어비스의 일본 법인 펄어비스 재팬은 8일 현지 미디어와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 컨퍼런스를 도쿄 아키하바라 UDX 시어터에서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소개, 현지 미디어 Q&A, 게임 시연 및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10여 명의 인기 인플루언서도 참여해 일본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은 “일본 현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CBT를 준비하고 있으며 1분기 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 출시 일정은추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펄어비스의 게임에 대한 열정과 기술력이 담긴 검은사막 모바일을 일본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출시를 기다려 주신 일본 이용자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일본 최대 규모의 전자결제 사이트 ‘웹머니’에서 3년 연속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고 일본 유명 게임웹진 ‘포게이머’에서 ‘MMO 독자 리뷰 랭킹’ 중 가장 높은 평점 받는 등 인기 IP로 주목받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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