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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KISA, 바이러스체이서 9.0 신규취약점 신고 포상제 공동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1 19:06

수정 2019.01.11 19:06

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는 지난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소프트웨어(S/W)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W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는 SW 또는 웹 서비스의 버그 및 취약점을 찾아낸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KISA에서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제품, 서비스의 취약점 발굴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한글과 컴퓨터, 네이버, 카카오, 안랩 등 15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신고포상제의 대상은 당사 통합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바이러스체이서9.0'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규 버그 및 취약점이다. SGA솔루션즈는 바이러스체이서 최신 버전의 신규 취약점을 화이트해커로부터 접수 받아 보안 솔루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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