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테라그노시스연구단 안대로 박사팀은 DNA 서열과 DNA의 화학 성분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연구를 수행해 16개 종류의 DNA 나노입자로 구성되는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안 박사팀은 이런 나노입자 라이브러리 검색을 통해 간편한 고성능 암 표적 약물 전달체 발굴 방법을 개발했다.
KIST 안 박사팀은 1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이하 수준으로 정밀하게 크기 및 모양 제어가 가능한 DNA 염기서열 기반 나노 구조체를 약물 전달체로 활용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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