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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1521가구 2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6 14:00

수정 2019.01.16 14:00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 초역세권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A5공장 증설 계획 등 배후수요 확보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는 오는 2월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C1·C2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521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4만8683㎡ 규모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2-C1블록은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669가구, 2-C2블록이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85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바로 앞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이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초역세권 입지 여건을 갖췄다.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천안아산지역 명문 자사고인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반경 약 4㎞ 이내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 2캠퍼스, 코닝정밀소재, 프렉스에어코리아 등이 입주해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에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신영 마케팅본부 김응정 상무는 “탕정지구 아산권 사업 첫 분양 단지로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