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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흥구석유, 美 북한 석유제재 완화 우선 검토 기대감...강세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6 13:06

수정 2019.01.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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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북한 석유 수입량에 대한 제재 완화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흥구석유가 강세다.

16일 오후 1시 6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6.35% 오른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낼 상응 조치로 석유 제재 완화를 우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구석유는 GS칼렉스로부터 석유를 매입해 유통하는 업체로 대북 LPG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유업계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까지 꾸준히 LPG를 공급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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