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한중 북핵 수석대표 17일 서울서 회동…비핵화 협력방안 논의

뉴스1

입력 2019.01.16 14:23

수정 2019.01.16 14:23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5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한중 6자회담 수석 대표 협의를 갖기 전 인사하고 있다. 2018.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5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한중 6자회담 수석 대표 협의를 갖기 전 인사하고 있다. 2018.1.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중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 시, 한중 양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근 4차 방중을 비롯한 한반도에서의 최근 진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달성을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조현 1차관은 오는 18일 쿵 부부장과 만찬협의를 갖고, 한-중 관계 발전 방향 등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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