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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파기지국, 철도·도로 통합무선망 관련 대북 사업 기대감 ↑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6 14:29

수정 2019.01.16 14:29

2차 북미정상회담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철도 및 도로에 대한 남북 경협 기대감이 높아져 관련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2시 29분 전파기지국은 전날보다 3.77% 오른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파기지국에 따르면 이 회사는 철도 및 도로 통합무선망 LTE-R(Rail) 관련 국내 이통3사를 통해 대북 사업 추진시 공동으로 사업 진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파기지국은 철도, 도로와 관련해 통신시설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국가 기간사업인 이동통신 기지국 사업을 거의 독점적으로 수주해 온 사실이 알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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