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방송통신전파진흥원, 공간혁신 행안부장관상 수상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8 09:47

수정 2019.01.18 09:47

행정안전부 송상락 정부혁신기획관(왼쪽에서 첫번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손기칠 운영지원단장(네번째) 등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A
행정안전부 송상락 정부혁신기획관(왼쪽에서 첫번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손기칠 운영지원단장(네번째) 등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18일 '2018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CA는 작년부터 일하는 방식의 혁신, 수평적 내부소통과 시민개방형 시설구축 등 공간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 KCA의 혁신사례는 △드림라운지 △카페 자연팜 △열린도서관 △칸막이 없는 책상 및 스탠딩 회의 등이다.

드림라운지는 직원의 복지공간을 지역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6개 기업이 입주했다.
카페 자연팜은 1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광주자연과학고(지역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열린도서관은 내부직원만 사용했던 휴식공간을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또 KCA는 수평적 소통을 위한 '칸막이 없는 책상' 및 '스탠딩 회의' 등 개방적 사무공간을 구축했다.

KCA 서석진 원장은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자원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 성장발전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추진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소통·협업의 효율적 사무공간 확산 및 공공부문 개방형 디자인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친 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공간혁신 우수사례 내부사진(드림라운지(첫째줄왼쪽첫번째), 카페 자연팜(두번째), 열린 도서관(둘째줄왼쪽첫번째), 사무실 내부(두번째)) 사진=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공간혁신 우수사례 내부사진(드림라운지(첫째줄왼쪽첫번째), 카페 자연팜(두번째), 열린 도서관(둘째줄왼쪽첫번째), 사무실 내부(두번째)) 사진=KCA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