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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천안, ‘3.1운동 100주년 기념 여행패키지’ 출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명리조트 천안 전경
대명리조트 천안 전경

대명리조트와 독립기념관이 독립운동의 의의를 알리기 위해 손잡았다. 대명리조트 천안과 독립기념관이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패키지’를 2019년 한 해 동안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책에서만 접했던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역사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객실 1박 △독립기념관 1일 무료 주차권(1대) △독립기념관 태극열차 왕복 티켓 2인 등 숙박과 관람 혜택을 함께 담아, 여유롭게 천안에 머물며 역사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천안은 유관순 열사와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도화선이 된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의 발생지이다.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은 유관순 열사가 이화학당 폐쇄 후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와 이끌었으며, 당시 약 3000여명의 국민이 운집된 호서 지방 최대 독립만세운동이였다. 아우내 장터 외에도 유관순 열사 기념관, 이동녕 선생 생가 등 간절했던 100년 전 항일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번 패키지로 관람할 수 있는 천안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문화적인 번영과 고난 극복의 역사를 주제로 옛 기록과 유물, 유적 등이 전시되어 있다. 겨레의 탑과 겨레의 집, 전시관, 원형극장, 순국선열의 어록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시관에서는 민족 전통, 근대 민족 운동, 독립 투쟁의 역사,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중심으로 한 기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에게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독립기념관과 함께 준비한 여행 상품”이라며 “자녀와 여행을 즐기고 역사 공부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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