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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30 09:18

수정 2019.01.30 13:59

매월 200만원씩 2년간 총 4800만원
【구미=김장욱 기자】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청년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2019년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경북도 참여업체를 모집·선정, 285명이 채용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모집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들 중 만 39세 미만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고, 2년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청년채용 1명당 월 200만원, 2년간 총 4800만원을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참여청년에 4대 보험료, 소득세, 주민세, 퇴직금 등을 공제한 후 반드시 실 수령액 200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소기업기획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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