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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파트너스, IBM-시스코 등과 함께 글로벌 신원 인증 프로젝트 참여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30 11:18

수정 2019.01.30 11:18

체인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반 비영리 글로벌 신원 인증 체계를 구축중인 소브린 재단과 손잡고 신원 인증 체계 관리자로 참여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소브린 재단 신원 인증 체계 관리자로는 체인파트너스 외에도 IBM과 시스코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등 60여곳이 침여한다.

소브린 재단은 개인정보 소유와 관리 권한을 개인이 갖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 체계인 ‘소브린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인터넷 사용자들은 웹이나 모바일 서비스에 가입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서비스 업체에 제공해야 했다. 하지만 사업자들의 관리 부주의와 보안 미흡으로 인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소브린 네트워크는 ‘개인정보의 관리 주체를 다시 개인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글로벌 비영리 프로젝트다.
체인파트너스는 전세계 인증자의 신분을 검증하는 검증인 노드 운영자 중 하나가 된다.

체인파트너스가 블록체인 기반 비영리 글로벌 신원 인증 체계를 구축중인 소브린 재단과 손잡고 신원 인증 체계 관리자로 참여한다.
체인파트너스가 블록체인 기반 비영리 글로벌 신원 인증 체계를 구축중인 소브린 재단과 손잡고 신원 인증 체계 관리자로 참여한다.

소브린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웹사이트나 모바일 서비스에 내 개인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일정 기간 빌려준다. 빌려준 권한도 언제든 다시 회수해 사용하지 않는 웹서비스나 모바일 서비스에 개인정보가 남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다.

소브린 네트워크는 소브린 재단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스튜어드(관리자)’로 선정된 기관들이 운영한다.
체인파트너스는 소브린 네트워크의 설립 멤버로 IBM, 시스코 등 글로벌 스튜어드 기업 60여 곳과 함께 협업한다.

체인파트너스 리처드 김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소브린 네트워크로 인해 온라인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본인의 개인 정보를 소유하고 관리하게 될 것”이라며 “체인파트너스는 소브린 스튜어드 기업으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더 달 소브린 재단 대표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검증된 노드 운영 경험을 가진 체인파트너스와 함께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소브린 네트워크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디지털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해 체인파트너스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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