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만취' 40대女, 집 주차장에서 벌인 끔찍한 행동

뉴스1

입력 2019.01.30 11:20

수정 2019.01.30 13:36

29일 오후 8시쯤 부산 금정구 남산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차를 주차하던 40대 여성이 다른 주차차량 3대를 들이받았다. 차들이 뒤엉켜 찌그러진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9일 오후 8시쯤 부산 금정구 남산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차를 주차하던 40대 여성이 다른 주차차량 3대를 들이받았다. 차들이 뒤엉켜 찌그러진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만취상태에서 승용차를 주차하다 다른 주차차량 3대를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9일 오후 8시쯤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있다"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고를 낸 K3 운전자 A씨(44·여)를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29%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소주 다섯 잔을 마시고 내가 살고있는 원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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