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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안동에 시장 맞춤형 상생스토어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31 10:47

수정 2019.01.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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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이마트 제공
안동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이마트 제공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시장 맞춤형으로 진화하며 소형 포맷 점포를 처음 선보인다.

이마트는 경북 안동시 서부동에 위치한 안동구시장에 올해 첫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사진)를 개장했다. 이번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7번째 매장으로 면적은 142㎡이다.

기존 매장들은 364~479㎡의 중대형 매장이었던데 반해 이번에 선보이는 ‘상생스토어’는 안동구시장의 상황에 맞춰 기존 점포의 3분의 1수준의 소형 포맷으로 처음 선보이는 점포다.

이마트와 안동구시장의 상생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마트가 2015년 실시한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에 안동구시장에 위치한 식당인 ‘안동인 안동 찜닭’이 참가해 피코크로 출시된 것이다. 2016년 4월 출시한 ‘피코크 안동인 안동찜닭’은 18년까지 총 2만5000개가 판매됐다.

노브랜드 안동구시장 상생스토어는 2015년 찜닭부터 시작한 이마트와 안동구시장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이다. 현재 이마트에 상생스토어 입점을 정식으로 요청한 시장만 4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그 중 20여개 시장은 올해 안에 상생스토어를 오픈하기 위해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기존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경동시장의 경우 2018년 4월 시장 건물 2층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 후 같은 층에서 영업하는 시장 상인들의 매출이 평균 20% 가량 증가했다.
2018년 8월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대구 월배시장의 경우 상생스토어 오픈 후 시장을 찾는 방문객수가 평균 30% 가량 늘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