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 실 세번째 작품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연극 ‘나이스랜드’가 오는 2월 20~24일 극장 혜화동 1번지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나이스랜드’는 착한 사람만 모여 사는 미래의 나이스랜드를 배경으로, 획일화된 가치에 의문을 던지는 작품. 어머니를 잃은 주인공 ‘진’은 타인을 위해 자신의 슬픔을 감춰야 하는 사회 교육에 의문을 품고, 자기감정에 솔직한 센터의 사람들과 생활하며 새로운 가치에 눈뜬다.
‘헤어드라이기’를 제작한 창작집단 실의 세 번째 작품.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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