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증상을 명현반응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일시적으로 몸이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지는 현상'이라는 거짓 설명으로 환불·교환을 거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로 같은 제품을 계속 섭취 또는 섭취량을 2~3배 늘리게 하거나 다른 제품을 추가 구입하도록 유도했다.
건강기능식품은 안전성이 확보된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게 제조된 식품이지만 개인에 따라 이상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거짓 설명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영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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