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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날보다 15.10% 오른 2515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MBK파트너스, 텐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1일 넥슨 인수 예비 입찰에 참여한다. 넷마블이 넥슨을 인수하면 규모 면에서 세계적인 게임사로 올라갈 수 있다. 넷마블과 넥슨 연합군 일원이 되면 해외 게임시장 진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지분 7.68%를 보유한 2대 주주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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