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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2019년 학위수여식... 박사 116명 등 총 1043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2 15:28

수정 2019.02.12 15:43

UNIST 지금까지 총 4519명 과학기술인재 배출
신설 '예봉상'에 첫 수상자 신동빈 박사 
UNIST의 2019년 학위수여식이 1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이 학위 수여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UNIST
UNIST의 2019년 학위수여식이 1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이 학위 수여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UNIST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2019년 학위수여식이 12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학사 729명, 석사 198명, 박사 116명 등 총 1043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UNIST는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학사 3360명, 석사 864명, 박사 295명 등 총 4519명의 과학기술인재를 배출하게 됐다.

정무영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에서 여러분의 꿈을 이뤄내기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능력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세트’를 갖고 과감한 도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에는 신설된 ‘예봉우수학위논문상(Yebong Best Dissertation Award, 이하 예봉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 상은 UNIST 초대 총장 예봉 조무제 박사가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마련됐다.

졸업예정 박사학위 논문을 심사해 최우수 논문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예봉상 첫 수상의 영광을 안은 신동빈 박사(지도교수 박노정)는 물리학과 대학원에 재학하며 21편의 SCI급 논문 작성에 참여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예봉상 첫 수상자인 신동빈 물리학 박사(오른쪽)가 예봉 조무제 전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UN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예봉상 첫 수상자인 신동빈 물리학 박사(오른쪽)가 예봉 조무제 전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UNIST

학부 졸업생 가운데는 김주현 자연과학부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김남우 나노생명화학공학부 학생과 윤세준 경영학부 학생이 각각 이공, 경영계열의 수석졸업자로 이름을 올리며 UNIST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사장상에는 양성은 신소재공학부 학생이, 울산광역시장상에는 서다혜 학생이 선정됐고, 김소연 도시환경공학부 학생이 울주군수상을 받았다.

또한 이수민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학생이 경남은행장상, 한상우 경영공학부 학생이 LS그룹상을 수상하며 졸업의 기쁨을 두 배로 누렸다.

대학원 졸업자 중 우수 연구자를 선정하는 ‘연구우수박사생(UBRA, UNIST Best Research Award)’에는 에너지공학과 류재건, 신소재공학과 이승진, 도시환경공학과의 권성우 박사가 선정됐다.


행사에는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강길부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이선호 울주군수, 이현순 UNIST 이사장, 조무제 전 UNIST 총장이 참석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2019년 학위수여식 /사진=UN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2019년 학위수여식 /사진=UNIST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