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기업 형사 분야와 정부관계법제 분야 등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욱 전 대전고검장(58·사법연수원 17기·사진)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출신으로 경성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한 조성욱 대표변호사는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법무부 기획 조정실장을 지냈다. 2015년 대전고검장을 지낸 후 퇴임한 뒤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최근까지 대표변호사로 활동했다.
조 대표변호사는 화우에서 형사 및 기업송무 분야뿐만 아니라 정부관계법제 분야와 인사노동 분야 등에서 폭넓게 활약할 예정이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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