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초·중학생 보건환경체험교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7 17:48

수정 2019.02.17 17:48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학년 이상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도 보건환경체험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보건·환경·동물 분야에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매월 1~3회, 회당 20명가량 신청을 받아 총 2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로 하면 된다.
△미생물교실(모기관찰,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식품교실(식품 중 타르색소 분리) △약품교실(직접 제작 DIY화장품 만들기) △수질교실(간이정수기 제작과 정수실험, 탄산음료, 비눗물 등 pH 알아보기) △대기교실(실내공기 중의 부유세균 측정, 생활 속의 악취 및 소음 측정) △수의사교실(동물혈액으로 동물의 건강상태 진찰하기) 총 6개 과정이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