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교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보건·환경·동물 분야에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매월 1~3회, 회당 20명가량 신청을 받아 총 20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로 하면 된다. △미생물교실(모기관찰,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식품교실(식품 중 타르색소 분리) △약품교실(직접 제작 DIY화장품 만들기) △수질교실(간이정수기 제작과 정수실험, 탄산음료, 비눗물 등 pH 알아보기) △대기교실(실내공기 중의 부유세균 측정, 생활 속의 악취 및 소음 측정) △수의사교실(동물혈액으로 동물의 건강상태 진찰하기) 총 6개 과정이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