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등에 개방형 외부전문가 임명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8 11:36

수정 2019.02.18 11:36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성창 공공개발기획단장
이성창 공공개발기획단장
서울시는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신용승 전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공공개발기획단장에 이성창 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장, 공공개발기획단장은 개방형 직위다. 지낸 해 12월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신임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대책지원 등 현안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신 원장은 서울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향후 먹거리 안전 관리, 감염병 안전망 구축, 미세먼지 대응 등에 대한 검사·조사·연구를 총괄한다.

신임 이성창 공공개발기획단장은 서울시 전략개발협력관 및 공공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실무능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기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학위, 건축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 공공디벨로퍼 컨트롤타워 조직인 '공공개발기획단'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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