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오는 26일 지하철 1호선 안양 명학역 인근에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조감도)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18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대지면적 6611㎡, 연면적 4만5627㎡ 시설이다.
지하 2층~지상 6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7~8층 섹션오피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지상 9층~11층에는 기숙사 104실도 함께 들어선다.
입주 기업들의 업무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하여, 호실 앞까지 차량이 진입 가능하다.층고를 최대 6.3m로 설계해 물류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였고, 바닥하중도 ㎡당 1.0t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안양벤처밸리에 총 35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있으며, 지난해 11월 기준 약 3000여개의 업체에 3만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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