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는 씨름부 정찬우 학생(체육학과 1학년)이 최근 부산시씨름협회 주최로 열린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및 2018년도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선수상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초·중·고·대학·일반부별 1명과 씨름 발전에 헌신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씨는 지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경장급-75kg)을 차지하고 ‘제55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3위(소장급-80kg), ‘제72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3위(경장급-75kg) 등을 수상한 씨름 유망주다. 정씨(왼쪽 첫 번째)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받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