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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입주자 사전점검 실시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9 15:30

수정 2019.02.19 15:30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오는 3월 입주를 앞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지난 16~18일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18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 총 562가구 가운데 87%(489가구)가 참여했다. 다시 방문한 세대까지 합치면 참석률은 100%가 훌쩍 넘는다.

인천에서 온 주부 김모씨(43)는 "계약한 내 집이 잘 지어졌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아이와 남편과 같이 서둘러서 왔다"며 "단지 외부는 물론 집 내부까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지어졌다"고 말했다.

세대 출입문 도어록이 당초보다 업그레이드됐고 라돈(방사선 물질) 예방을 위해 공용욕실 선반이 천연석으로 교체됐다. 입주 후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 총괄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정환석 본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사전 점검행사에 참석했다"면서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최고 29층, 4개동으로 총 562가구 규모다. 공급면적은 100% 전용면적 59㎡ 단일이다.


한편,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60일 간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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