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일반

최성호 비트 대표변호사,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선정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9 16:42

수정 2019.02.21 14:25

최성호 법무법인 비트 대표변호사가 18일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우수변호사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우수변호사 상은 변호사의 위상을 높이거나 법률제도 개선, 모범적인 활동 등을 한 변호사의 노고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일반 국민과 변호사들로부터 직접 후보를 추천받는다는 점에서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의미가 큰 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메년 시상하는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최성호 법무법인 비트 대표변호사(오른쪽)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메년 시상하는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최성호 법무법인 비트 대표변호사(오른쪽)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법무법인 비트 최성호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스타트업 법률지원단 부단장으로 스타트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률 조력을 했던 공을 인정받았다.

또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제도화를 위한 법령 정비를 촉구하는 등 IT 산업 관련 법률 시장 안정을 위해 힘쓴 점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최성호 변호사는 “그동안 IT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등에 차별화된 법률 자문을 제공한 것이 우수변호사로 인정 받을 수 있던 원동력”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법률 조력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5년 설립된 법무법인 비트는 IT 분야 스타트업, 일반 기업에 일반 기업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투자 유치, 인수합병(M&A) 이나 벤처캐피탈(VC), PEF 등과 관련한 투자 자문을 제공해 투자 특화 법률서비스가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