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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지제이텍, 금융투자업 법률자문 업무협약 체결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09:05

수정 2019.02.21 09:05

(왼쪽부터) 신용락 법무법인 원 변호사, 최재원 지제이텍 대표 (사진: 법무법인 원)
(왼쪽부터) 신용락 법무법인 원 변호사, 최재원 지제이텍 대표 (사진: 법무법인 원)

법무법인 원은 지난 20일 지제이텍과 '금융투자업 등록·인가 관련 법률자문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법인 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제이텍이 금융투자업 등록·인가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법률자문 서비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제이텍은 2015년 10월 사모펀드 완화정책 이후 급증하고 있는 전문사모운용사를 위해 금융투자업 등록·인가 컨설팅, 전산구축 및 유지보수, 운영 관련 아웃소싱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용략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투자업을 등록 또는 인가받으려는 지제이텍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금융투자업 관련 법률자문 및 소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금융투자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지제이텍 대표는 "금융투자업을 등록하려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하고 있는 전문사모운용사들에게 꼭 필요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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