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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에 상승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09:26

수정 2019.02.21 09:26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0.69% 오른 7228.62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69% 상승한 5195.95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82% 뛴 1만1401.97을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 지수도 전일 대비 0.62% 오른 3259.49로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유럽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양국 사이의 협상에 진전이 있다”며 협상 마감시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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