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과학관, 어린이 상상자동차 전시회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17:55

수정 2019.02.21 17:55

공모작 7점 실물모형으로 구현
실물모형으로 구현해 국립부산과학관에 전시된 '어린이 상상자동차 그리기 공모전' 대상작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실물모형으로 구현해 국립부산과학관에 전시된 '어린이 상상자동차 그리기 공모전' 대상작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

동남권 대표 과학관인 국립부산과학관은 22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자동차의 '어린이 상상자동차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150점 중 우수작품 7점을 실물모형으로 구현해 낸 어린이 자동차 전시회다.

우수작 7점은 대상작인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자동차를 비롯해 △H&H 자동차 △360도 회전 자동차 △범인을 알고 있는 자동차 △월드 투어 카 △벌집 에너지 자동차 △마음을 알아주는 하트 자동차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상으로 그려낸 자동차를 직접 눈으로 보고 탑승하는 것은 물론 블록 조립, 태양광차, 거짓말 탐지기 등 자동차 속 과학원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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