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 플라스틱 프리 동참 "환경 보전 위해 적극 동참"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1 18:10

수정 2019.02.21 18:10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이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이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근 활발히 진행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황규연 이사장이 동참했다고 산단공은 21일 밝혔다.

황 이사장은 대구 동구 배기철 구청장의 지목을 받았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 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 기획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 캠페인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황 이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단 직원들도 개인컵을 사용하고 있다"며 "환경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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