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fn오전시황] 코스피, 외국인 이탈에 하락 출발...2220선 유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2 10:13

수정 2019.02.22 10:13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6포인트(0.20%) 내린 2223.9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6.34포인트(0.28%) 하락한 2222.32에 개장해 하락폭을 유지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유럽의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억원, 17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0.84%), 은행(-0.70%), 철강금속(-0.62%), 의약품(-0.53%)이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전기가스업(2.34%), 의료정밀(1.40%), 건설업(1.35%)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향세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43% 내린 4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1.43%), LG화학(-2.71%), 포스코(-1.45%)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0포인트(0.19%) 내린 745.9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코스닥에서 41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억원, 2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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