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카셰어링) 기업 그린카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김상원 대표이사(49· 사진)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금융, 영화, 렌탈 등 다양한 업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미래전략기획 전문가다. 현대캐피탈, 싸이더스FNH를 거쳐 지난2010년 롯데렌탈에 합류, 경영혁신팀장,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롯데렌탈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등 기획업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면서 올해 초 롯데그룹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그린카-GS칼텍스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과 350억원 투자 유치에 기여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할 적임자로 낙점됐다.
앞으로 김 대표는 그린카가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 서비스 개발과 플랫폼 사업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40대 젊은 최고경영자(CEO)로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업계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변화에 따른 시장 분석과 전략적 판단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그린카 자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와 전략적 제휴관계도 구축해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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