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성공수기집 발간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6 18:06

수정 2019.02.26 18:06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일본 등 11개국에 취업한 청년 19명의 생생한 해외취업 스토리를 담은 해외취업 성공수기집 '청년, 해외취업 꿈을 쏘다'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수기집은 전 세계 해외취업, 인턴, 봉사, 창업 등 해외진출 경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2018 해외취업성공스토리 공모전'의 입상작품 19편을 담았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윤희경씨(29세, 여)는 수기집에서 지방국립대 출신이지만 평소 꾸준히 준비한 일본어와 포트폴리오를 무기로 일본의 한 종합건축회사에 취업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윤상씨(32세, 남)와 구자경씨(31세, 남)는 각각 호주 레스토랑의 요리사로, 말레이시아 회계법인의 세무컨설턴트로 취업하면서 겪었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해외취업에 성공한 이들은 모두 입을 모아 취업희망국가와 기업에 대한 정보획득이 해외취업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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