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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연 6.2%복리 암호화폐 저축상품 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6 08:20

수정 2019.03.06 08:20

[글로벌포스트]연 6.2%복리 암호화폐 저축상품 등장


■암호화폐 복리 저축 상품 등장

암호화폐를 저축하면 최고 연 6.2%의 복리 이자를 지급하는 금융 상품이 등장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업체인 블록파이(BlockFi)가 ‘블록파이 이자 계좌(BIA)’ 서비스를 출시했다. BIA 계좌에 암호화폐를 이체해 놓으면 최고 연이율 6.2%의 복리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블록파이는 “BIA 상품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지원하며 정기예금과 달리 자유롭게 암호화폐 이체(입출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포스트]연 6.2%복리 암호화폐 저축상품 등장


■스타벅스, 암호화폐 결제 도입할까?

글로벌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암호화폐 결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탈(ICE)이 설립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인 백트(Bakkt)의 주요 투자사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익명의 백트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암호화폐로 커피를 주문하는 등의 결제 서비스를 포함, 자체 암호화폐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고.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스타벅스는 “현재로서는 암호화폐 관련 계획이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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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수익성 바닥쳤다 … 中 채굴업체 투자 재개

암호화폐 채굴 수익성이 최근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채굴업체들의 중장기 투자가 재개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특히 올여름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수력발전에 의한 전기요금 인하에 대비, 채굴 장비 확충에 나서는 채굴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기요금이 하루 4.5센트만 내려가도 채굴 기기 1만대를 보유한 업체의 경우 하루 450달러, 월 1만3500달러를 더 벌 기회가 생긴다. 중국 채굴업체 관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3000달러 이상만 돼도 채굴 사업의 채산성은 유지될 수 있다”면서 “채굴업체들이 여름 특수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포스트]연 6.2%복리 암호화폐 저축상품 등장


■야후 재팬, 실시간 암호화폐 시황 서비스 선봬

일본 최대 포털서비스인 야후 재팬 실시간 암호화폐 시황 서비스를 선보였다. 5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 등에 따르면, 야후 재팬은 암호화폐 정보 서비스인 크립토컴패어와 제휴, 야후 금융 페이지에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등 8개 암호화폐에 대한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야후 재팬은 소프트뱅크가 대주주로 있는 일본 포털사이트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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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일제 상승 … 비트코인 3800달러대 회복

6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시총 톱10 암호화폐 모두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1% 상승한 386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3.45% 상승한 31센트, 이더리움은 7.79% 상승한 136달러, 비트코인캐시는 6.35% 오른 130달러, 라이트코인은 14%나 오른 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