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디가 생산하는 제품이 공기청정기의 핵심 부품으로 알려지면서 미세먼지 수혜주로 장 초반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에스씨디는 전일 대비 85원(+4.97%)오른 1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전제품용 부품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주요 매출 협력사로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캐리어 등을 두고 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등 주요 가전제품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에스씨디가 생산하는 핵심부품인 BLCD모터가 공기청정기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미세먼지발 수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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