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서울, 7일부터 日 도야마 항공권 '0원' 판매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6 10:00

수정 2019.03.06 10:00

유류·공항세 3만3600원만...탑승기간 8월말까지

도야마 알펜루프 설벽. /사진=에어서울
도야마 알펜루프 설벽.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서울(인천)~도야마(일본)노선 하계 스케줄 오픈을 기념 7일부터 유류세와 공항세만 내고 떠나는 '도야마 특가조치 발령'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도야마 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 4월 1일부터 월, 수, 토 주3회 스케줄로 도야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이를 기념해, 7일부터 14일까지 인천~도야마 노선의 항공운임을 0원으로 판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좌석 총1000매가 7일, 8일, 11일 사흘에 거쳐 순차 오픈된다.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편도총액 3만3600원)만 지불하면 된다.
특가 대상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이번 '특가조치 발령' 이벤트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에어서울 회원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도야마는 일본의 북알프스로 불리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갓쇼즈쿠리 마을'등 대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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