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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광고, 온라인 조회수 3000만 또 돌파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6 10:55

수정 2019.03.06 10:55

야놀자 겨울 광고 영상의 한 이미지
야놀자 겨울 광고 영상의 한 이미지

야놀자의 겨울 광고 영상 조회수가 3000만건을 넘어섰다고 야놀자가 6일 밝혔다. 국내 기업광고로는 이례적인 조회수를 지난 여름 광고에 이어 연속으로 달성했다.

이번 겨울 광고도 중독성 있는 CM송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로 구성됐다. 안무는 강남스타일 안무가 이주선씨가 만든 놀춤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가 플랫폼 야놀자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야놀자 측은 설명했다.

실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는 어린아이, 청소년, 어른이 모두 놀춤을 따라 추는 영상이 게재되고 있다.
.야놀자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실시한 '놀춤 따라추기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일반인 영상도 조회수 220만건, 좋아요 6만6000여 개를 기록하고 있다.

겨울 광고 영상을 반복 시청하는 이도 늘고 있다.
유튜브에는 야놀자 광고 20분 반복재생, 1시간 연속재생 등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올린 편집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파트너사인 롯데월드, 비발디파크, 이월드, 워커힐, 신라스테이 등 국내 레저· 숙박 시설이 야놀자 겨울 광고 영상 협업을 요청해 광고 속 광고로 함께 노출되고 있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광고 콘텐츠가 놀이 소재로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이 야놀자 브랜드를 경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비자와 접점을 꾸준히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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