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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츠, 미세먼지 심한 날도 환기..차세대 공기청정기 '주목'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1 13:46

수정 2019.03.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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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에 포함 시킨 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해 업황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1시42분 현재 하츠는 전 거래일 대비 3.59% 상승한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회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법안은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지정함에 따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예비비 등 국가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앞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 법안을 비롯한 미세먼지 대책법안을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지난 6일 합의했었다.


한편 하츠는 가정용 환기청정기 비채를 출시, 평소에는 일반적인 실내 공기청정기로 쓰다가 외부 환기가 필요하면 환기청정기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또한 외부 공기에 미세먼지가 섞여 있어도 고성능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러진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들어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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