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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김연경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맨 ‘자원등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3 11:05

수정 2019.03.13 11:05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대사 자임.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대사 자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오는 5월9일부터 3일 간 안산에서 열릴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을 빛낸 스포츠 스타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윤화섭 시장은 1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 생생도시 안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산시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안산 출신 국가대표 여자 배구선수인 김연경 선수와 안산시청 소속인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정보경 선수, 여자 씨름팀 최희화-김다혜 선수, 펜싱팀 최수연 선수도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안산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영상 제작.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영상 제작. 사진제공=안산시

특히 터키에서 현재 활약 중인 김연경 선수는 직접 영상을 촬영해 전송해 주는 열정을 보이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1분 가량의 홍보영상은 오는 3월 말부터 경기도체육대회 메인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한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며, 24개 종목 1만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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