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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관영, 한국 사회 민생상황 점검하고 대안제시"

뉴스1

입력 2019.03.13 12:37

수정 2019.03.13 12:37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민생개혁 중심으로 '협치의 기록' 함께 써나갈 것"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민생개혁을 중심으로 20대 국회 '협치의 기록'을 함께 써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김관영 원내대표의 '20대 국회 남은 기간,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과거를 넘어 미래를 준비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자'는 제안에 공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김 원내대표는 민생상황과 관련해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범국가적대책기구 설립, 자살예방을 위한 5개년 계획, 저출산 인지 예산안 편성, 미투 입법 등 민생개혁 입법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특히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을 비롯해 5.18 망언자 처벌과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고도 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김관영 원내대표는 한국 사회의 민생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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