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13일 뉴밀레니엄관 소향아트홀에서 외국인유학생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1학기에는 미국·중국·일본·독일·러시아·스페인·리투아니아·베트남·과테말라·칠레·가나 등 세계 40개국 505명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생을 포함해 현재 동서대에는 64개국 11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유학 유형은 학부 복수학위가 318명으로 가장 많다. 국제 복수학위는 각자 모국에서 2~3년을 공부한 뒤 동서대로 유학을 와 1~2년간 공부한 뒤 양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제도다.
이어 학부 교환학생 70명, 언어연수 52명, 석사과정 21명, 박사과정 21명, 학부 21명, 석사교환학생 1명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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