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이버에는 훅과 슬라이스성 구질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에는 각 헤드 페이스 별 맞춤형 레진주입을 통한 최대 반발력 제공, 새롭게 디자인된 초박형 티타늄 역원추형 페이스(ICT), 유연성이 향상된 해머헤드 2.0 슬롯, 테일러메이드 만의 헤드 튜닝 알고리즘(특허) 등 4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M5/M6 드라이버에는 그것이 모두 적용돼 헤드 반발력을 최대 허용치까지 끌어 올려준다.
모든 M5/M6 드라이버는 헤드의 반발력을 최대 허용치까지 적용하기 위해 적합성 검사(반발력: 0.830 COR USGA와 R&A 허용하는 한계 수치 허용범위), 페이스 측정, 헤드 튜닝, 페이스 측정을 거친다.
또한 M5/M6 드라이버는 좀더 얇고 유연한 페이스로 설계되었다. 레진을 주입하기 전 최초 디자인된 상태에서 각각의 헤드에 최대 스피드를 제공하기 위해 테일러메이드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분석, 필요한 레진의 양을 결정하고 새로운 튜닝 포트를 통해 레진을 주입하여 모든 드라이버 페이스에 최대 반발력(USGA R&A 허용하는 한계치)을 제공한다.
또한 빠른 스피드를 제공하는 페이스 디자인의 핵심 장점은 M5/M6 드라이버의 오프센터 반발계수를 높여 효과적으로 관용성을 향상시킨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페이스 디자인은 두께를 최대 20%까지 줄여 최적화했으며 그 결과 M5 드라이버의 스윗 스팟은 M3 대비 66%증가, 2015년 출시된 오리지널 M1보다는 무려 100% 이상 증가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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