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언은 고밀도의 ‘1025 보론 연철강(S25CB)’ 소재와 미즈노 만의 특허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공법을 채용, 한층 업그레이드된 타구감을 제공한다. ‘1025 보론 연철강’ 소재는 기존의 연철 소재보다 강도가 30%가량 단단하기 때문에 다양한 클럽 설계가 가능한 소재다. ‘JPX919 포지드 아이언’은 이 소재의 채용을 통해, 아이언 헤드의 중량을 최적으로 분배함으로써 임팩트 시 부드럽고 견고하며 일관된 느낌을 주는 최상의 타구감을 완성시켰다.
또한 헤드 솔 부위를 CNC 밀링으로 한계를 넘어서는 부분까지 정교하게 가공해 완성한 마이크로 슬롯을 채용, 헤드 페이스 두께를 최소화 하여 반발 영역을 확장시킴으로써 헤드 반발력을 높이고 관용성을 증가시켰다.
이와 함께 미즈노만의 최첨단 헤드 설계 기술을 채용, 최적의 밸런스를 실현한 헤드의 무게 배분을 통해 헤드 페이스의 시각적 인지 무게중심과 실제 헤드 구성의 무게중심의 차를 일체에 가까운1.83mm로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스윙 시 타격 부위와 실제 무게중심 위치가 거의 일치하여 플레이의 정확한 임팩트를 가능하게 한다.
헤드의 디자인에 있어서도 크롬 도금과 사틴 마감 공법을 함께 채택해 강한 내구성과 더불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오로치 카본 샤프트 185만원, NS 프로 950GH HT 샤프트 169만원, 다이나믹 골드 샤프트 169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