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文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사건, 철저한 진실규명 지시"

뉴스1

입력 2019.03.18 15:43

수정 2019.03.18 15:43

'장자연 리스트'의 목격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내 한 일간지 기자의 '故 장자연 성추행 혐의' 관련 강제추행 등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9.3.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장자연 리스트'의 목격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내 한 일간지 기자의 '故 장자연 성추행 혐의' 관련 강제추행 등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9.3.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와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검찰과 경찰 지도부가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실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았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이 세 사건에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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