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특징주] 파버나인, 삼성 '6조' 초음파 의료시장 1위 달성 공언 ↑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0 10:01

수정 2019.03.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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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계에서 초음파 진단기기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수혜주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메디슨과 GE, 필립스 등 글로벌 선두업체들은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2019)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선보였다. 특히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 의료사업부와 공동부스를 설치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메디슨은 KIMES2019를 통해 약 6조4000억원(2017년 기준) 규모의 글로벌 초음파 시장에서 1위 업체가 되겠다고 공언하면서 향후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같은 소식에 의료기기 부품 공급 사실이 부각된 파버나인이 20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날보다 4.91%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버나인은 엑스레이, 초음파진단기 등 의료기기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부품을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했다.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기기에 외장재를 공급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파버나인은 주요 제품인 TV용 프레임 및 외관 부품을 비롯해 의료기기, 디지털사이니지기기, 가전기기 등 제품군을 다각화했다. 또 원가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베트남에 사업장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특히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서 2014년 삼성전자로부터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