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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력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1 10:05

수정 2019.03.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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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50세 이상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건강, 여행, 취미 등 다양한 맞춤 정보로 인생 2막에 도움을 주는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를 선보인 LG유플러스와 50플러스재단이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지원에 공감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50+브라보라이프!'라는 연간 캠페인을 통해 △50플러스캠퍼스 내 스마트라이프 체험존 구축 △50+유튜브스타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진행 △50+강연 페스티벌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고 추가 지원 활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이 운영 중인 3개 캠퍼스에 건강, 취미, 여행, 피플 등 50+세대 관심 주제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쉽게 즐기는 U+tv 브라보라이프를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하며 휴식할 수 있는 스마트라이프 체험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구글과 함께 시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인 50+유튜브스타 캠프를 상반기 내 진행할 방침이다. 전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후 전문강사와 유명 유튜버의 멘토링,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 등으로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인생 제2막 성공을 꿈꾸는 50세 이상 세대의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은퇴 후 두번째 직업을 찾은 성공사례와 월 수입, 초기 투자 비용, 전국 교육 기관 등 실제 도움이 되는 창업 노하우를 담은 U+tv 브라보라이프의 자체제작 콘텐츠 나의 두번째 직업 기획 경험을 살려 50세 이상 세대를 위한 강연 페스티벌과 문화 축제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브라보 50+강연 페스티벌을 통해 인생 후반기 새로운 방향을 찾거나 바쁜 일상으로 내면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장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모색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는 "은퇴 이후에도 계속 배우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등 삶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50세 이상 세대를 지원하는 뜻 깊은 일에 함께하게 됐다"며 "50플러스재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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