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 개막…첨단 제조 공정 한눈에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엑스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도 국내 최초의 공장자동화 품목 전시회로 시작된 산업자동화-스마트공장 전문 전시회다. 2017.3.29/뉴스1 © New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국내 스마트제조 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가 27일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조업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ing in Manufacturing)'을 주제로 이날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면적이 지난해 대비 25%로 확대되고 독일 지멘스사와 현대중공업 등 스마트제조 관련 490개사가 참여해 1750개의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참가기업은 2017년 397개에서 지난해 481개사 1415개 부스로 늘었고, 같은 기간 참관인원도 2만7000여명에서 3만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이를 뛰어넘는 흥행이 예상된다.

개막식에는 김학도 중기부 차관과 정승일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유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우수 스마트공장 공급·수요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스마트로봇을 비롯한 센서·머신비전·스마트 물류로봇 등 제조공정 최신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5세대 이동통신이 결합된 미래형 스마트공장, 인간과 동시 작업이 가능한 협업로봇,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물류 로봇, VR체험공간 등 다양한 스마트제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도 차관은 "날로 치열해지는 국제 경쟁구도 하에서 우리 제조업이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제조산업이 명실상부한 새로운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스마트공장 관련 수요와 공급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